코딩 0에서 시작한 이야기

코딩을 모르는 일반인의 도전, Mytubemix

안녕하세요 Sixman Joseph입니다. Mytubemix는 코딩을 전혀 모르는 일반인이 개발한 서비스입니다. 사용자가 구독한 유튜브 채널 중 원하는 채널을 선택하여, 설정한 시간에 맞춰 최신 영상을 자동으로 업데이트해주는 웹앱으로, 유튜브의 기본 구독 탭에서는 많은 채널의 영상들이 혼재되어 있어 원하는 채널의 최신 영상을 찾기 어려운 문제를 해결하고자 시작된 프로젝트입니다.

코딩 무지에서 개발자로: 여정의 시작

"코딩이 뭔지도 모르는데 가능할까?" 이런 의문에서 시작한 여정입니다. 처음에는 '노코드 툴'을 활용한 자동화를 시도하며 기획과 개발을 접하게 되었고, 이후 AI의 도움을 받는 '바이브 코딩'이라는 새로운 개념을 통해 Cursor AI 서비스, Firebase, GitHub, Vercel 등을 연동하여 개발했습니다.

이 프로젝트는 코딩 지식이 전혀 없던 제가 인공지능의 도움으로 기획 단계부터 프론트엔드와 데이터베이스 구성까지 약 6개월의 시간을 들여 완성한 결과물입니다. 처음에는 "코딩을 이해하지 못하는데 어떻게 프로그램을 만들 수 있을까?"라는 두려움이 있었지만, AI의 도움과 끊임없는 시행착오를 통해 한 줄 한 줄 코드를 이해해가며 만들어낸 작품입니다.

불가능을 가능하게 해준 든든한 지원군

코딩 지식이 전무했던 제가 이 프로젝트를 완성할 수 있었던 것은 여러 멘토와 도구들의 도움 덕분입니다:

• 장피엠 (@jangpm): 노코드의 세계로 입문하게 해주신 은인 같은 멘토
• AI K (codingai.me): 바이브 코딩을 전수해 주신 두 번째 멘토
• 개발동생 (@개발동생): 바이브 코딩의 실무를 배운 세 번째 멘토
• E.K: 내 인생 멘토이자 이 서비스에 대해 가장 응원을 아끼지 않았던 지원군
• 사랑하는 가족: 나의 아내(Jenny)와 딸들(Gia, Yuny)에게 무한한 감사와 사랑을 전합니다

코딩 초보의 꿈이 현실이 되기까지

Mytubemix는 코딩 지식 0에서 시작한 순수한 아마추어의 프로젝트입니다. 처음에는 "내가 할 수 있을까?"라는 의문부터 시작해 수많은 시행착오와 좌절을 겪었지만, 포기하지 않고 한 걸음씩 나아간 결과물입니다.

코딩을 전혀 모르는 상태에서 AI의 도움으로 프로그래밍 언어를 배우고, 개발 환경을 구축하고, 데이터베이스를 설계하는 과정은 마치 새로운 언어를 배우는 것과 같았습니다. 전문가들이 보기에 부족한 부분이 많겠지만, "새로운 아이디어만 있다면 누구나 도전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하고 싶었습니다.

이 프로젝트가 코딩을 모르는 다른 분들에게도 용기와 영감이 되길 바랍니다. 여러분의 조언과 응원은 이 서비스가 더 발전하는 데 큰 힘이 될 것입니다.